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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복장
01
검은색 정장이 기본이나,
없을 때는 무채색 계열의
어두운 옷도 괜찮다.
02
외투나 모자는 장례식장에
들어가기 전에 벗는 것이
예의다.
03
지나치게 화려한 악세사리
(시계, 귀걸이, 팔찌 등)는
착용을 삼가한다.
04
어두운 색의 양말, 넥타이,
스타킹이 없을 경우 장례식장에서도
구임이 가능하니 당황하지 말자
조문복장의 좋은 예
분향 혹은 헌화
01
빈소에 들어가서 상주에게 가벼운 목례 후, 분향 혹은 헌화를 한다.
02
단체로 왔을 경우, 대표로 한 명만 분향 혹은 현화를 하는 게 좋다.
오른손으로 향 1개나 3개를 잡은뒤,
촛불로 불을 붙인다.
단, 이미 향로에 향이 많은 경우, 1개만 피우는 것이 좋다.
불은 왼손으로 가볍게 부채질하거나
흔들어 끈다.
절대 입으로 불어 꺼서는 안된다.
향을 잡은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고
공손히 향로에 꽂는다.
향을 여러개 꽂을 경우, 반드시 하니씩 꽂는다.
헌화하는 방법
헌화를 할 때는 오른손으로 꽃 줄기를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친다.
꽃봉오리가 영전을 향하도록 올린다.
제배 또는 묵념
01
분향 혹은 헌화 후, 일어나 두번 절을 한다. 종교적 이유로 절하는 것이
어려우면, 묵념/기도를 올려도 무방하다.
02
절을 두 번 올리는 것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한번 : 천신에게 잘 받아달라는 의미, 두 번 : 자신에게 잘 떠나게 해달라는 의미
절하는 법 (남자 큰절)
공수 시 오른손이 위로 오도록 한다.
공수한 손을 눈높이에 올린다.
이때, 손바닥과 시선은 바닥을 향한다.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왼쪽 무릎부터 꿇는다.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한다.
절하는 법 (여자 평절)
공수 시 왼손이 위로 오도록 한다.
공수를 풀고, 양쪽 무릎이 동시에
바닥에 닿도록 무릎을 꿇고 앉는다.
양손으로 무릎 앞쪽 바닥을
짚으며 절한다.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한다.
조문
01
영좌에서 물러나와 상주와 맞절한다. 종교적
이유로 절을 못한다면 정중히 목례만 해도 좋다.
02
절을 한 후에 간단한 인사말을 건네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아무말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03
문상이 끝난 후에는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예의다.
상주와 하는맞절의 의미 : 상주의 조상들에게
상주를 잘 보살펴 달라는의미
조문 시 주의사항
01
상주,상제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동을 삼가고, 인사는
목례로 한다.
02
반가운 지인을 만나더라도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말아야 한다.
03
유가족에게 계속 말을 시키거나,
고인의 사망 원인을 상세히
묻는 것은 실례다.
04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실 때는 본인이
본인 잔을 채워서 마시는 것이 좋고,
건배도 해서는 안된다.